금빛열차는 자기만 금빛이다.
낚인 기분으로 군산까지 갔다.
10년전 여수를 갈때 짬뽕집 줄만
섰다 포기하고 간 곳이다.
오늘은 역에 내려 택시타고
동국사 보고 일력생선튀김 먹고
첼로네시아 카페로 등반(?)했다.
옛 건물을 8개월 리모델링한
갬성 충만한 곳이다.

5가지 맛이 나는 커피와
롤케잌 1개가 1만원이고
여기서 2시간 머물 수 있는
티켓을 준다.

첼로네시아는 사진 찍을 곳이 천지다.
그리고 커피와 롤케잌 아주 맛있다.
가게에는 첼로를 닮은 소품이 즐비하다.
첼로리스트와 미술가 자녀가
콜라보^^한 것이란다.

도착한 그 때는 아직 붐비지 않았다.
요럴 때 가봐야 한다.
남들 다 알면 희기템이 아니다.
D동에서 주문하고 다른 건물가서
음미하는 기분도 좋다.
마당에는 100년도 더 되어 보이는 느티나우와 은행나무가 터줏대감이다
목재가 잘 짜여져 가구로서의
가치도 높고 아늑분위기 절로 난다.

첼로네시아^^
과함도 부족함도 없는 군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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