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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소바창업만세

땡초고로케 준비

땡초고로케를 먹어봤다.

우면동소바에 딱 어울리는

제품이다.

매콤한 고추맛이 일품이다.

회사에 전화걸어 사장님과

통화했다.

"도매가로 부탁합니다"

사장님은 흔쾌히 좋다하고

나는 이것을 팔기로 했다.

 

면에 어울린다.

 

고민할 사항은

레시피

어울리는 소스

광고

플레이팅

가게 조리 동선

POS입력

쿠팡이츠 입력 등

여러가지 일을 해야 판매

가능하다.

 

이런 것이 외식업 사장의

고난이다.

 

그래도 객단가를 올리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한다.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시작을 했으니까...

 

어제는 고로케 소스로 와사비마요소스로

결정했다. (난 단순하다.)

그래서 당근에서 핸드블랜더를 중고가

15000원에 구입했고(야간에 서중중 정문에서)

그 후에 하나로 마트에서

마요네즈, 레몬즙, 오일, 등을 구매했다.

 

정시 출근해서 주방 업무 보고

와사비 마요 소스를 3가지 만들어 시식했다.

마요와 와사비를 1:1로 섞는 것이 가장

좋다.

 

오후에 도착한 냉동된 땡초고로케를

해동했다.  그리고 164도로 7분 튀겨서

소스와 찍어 먹었다.

 

"좋다!!!"

그런데 와사비마요와 땡초로케가 다

매워서 어쩌나?  ㅠㅠ

그래도 매운 것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추!!

 

밤에 집에와 이번에는 전자렌지 3분으로

먹어봤다.   

"비추!!"

고무처럼 질기고 매운맛도 다 달아났다.

 

해동해서 튀겨서 이쁜 그릇에 유산지 놓고

2알씩 담고 소스찍어서 서브메뉴로 판다

결정!!  꽝꽝꽝!!

 

내일은 그릇사서 플레이팅 하고 사진찍어서

출력하여 광고를 하자

 

쿠팡이츠와 배민에 상품올리자.

오래전 해봐서 네이버를 뒤지거나 해서

방법을 찾자.

 

우면동소바!!

오늘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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