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중에 휴먼스토리라는 것이 있다.
전국에 있는 직업을 찾아 소개해
주는 영상을
주로 담는다.
부자 강의를 듣다 보니 알고리즘이 이런 영상을 자꾸 올려 준다.
오늘은 청주 복명동에서 배달전문
카페 사장을 인터뷰였다.
53개 지점을 열어준 사장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픈 과거를 이기고 이렇게
성공한 사업가다.
부자 강의를 듣다보면 나는 그들이 가진 차와 집과
부에 관심이 많았었다.
복명동카페 사장은 G바겐을 탄다
2억이 넘는 차에 유지비가 월 5백이상이란다.
전에는 여기에 관심이 있었다.
지금은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방법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 지혜를 나에게 응용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꾸 자문하게 된다.
복명동 카페 그의 성공의 포인트는 디저트와 간식이었다.
커피배달에서 시작해서
식빵피자, 조각케익 심지어 떡볶이도
배달한다.
14평 매장(월세 40만원, 4년째)에서
9천만원 매출이란다.
(난 3백만원 매장에서 4~5천 매출임, 분발하자^^)
그 디저트에 삘이 꽂혔다.
난 식후 음료수를 팔아야겠다라는 생각이
화살처럼 날라 들었다.
그리고 한없이 웃었다
(부자강의의 관점을 바꿔 들은 내가 좋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얻어서 좋았다).
집사람을 불러 놓고 웃었다.
집사람도 긍정적 생각이라 했다.
이제 실천이 남아 있을 뿐이다.
어떤 착즙기와 어떤 포장병과
어떻게 홍보하고
어떤 과일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직원들의 동선을 불편하지 않게 위해서 어떻게 할까?
(이제는 광고, 디자인 관련 책도 조금 읽어야 하겠다.)
난 지금 12시가 다 되어가는데
일해서 피곤한데
정신은 말똥말똥.. 이 글을 쓰며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어느 전문가가 이런 일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그 사람에게 물어보면 수십배는
빠르게 저렴하게 런칭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달에는 귤즙을 잘 짜서 팔 계획이다.
오호
할일은 천지빽가리인데
기분이 왜이리 좋고 에너지가 넘칠까!
'우면동소바창업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땡초고로케 준비 (0) | 2022.11.17 |
---|---|
교회 가서 진정으로 듣겠다. (0) | 2022.11.17 |
무제 : 제목을 정하기 어렵다 (0) | 2022.11.16 |
카네기, 칭찬 그리고 성공 (0) | 2022.11.16 |
뇌 속이기 : 생각의 전환이 나를 두렵게 만든다. (0) | 2022.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