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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소바창업만세

나태한 뇌를 이기는 실천

나태한 뇌는 나를 늘어지게 한다.

이 뇌를 이기는 방법은 뇌를 속여

뇌가 행동하는 명령을 내리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오감을 통해 

나를 움직이는 사인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 책상앞에 포스트잇을 

붙였다.

유튜브 강의듣고

 1. 나를 변화시키기

 2. 내 강의에 사용하기

 3. 아내에게 적용하기

라고 적어 놓았다. 

잘 보인게 노란색 포스트잇에 말이다.

 

우면도소바 브레이크 타임에 집에 와

책상에 앉으면 이 문구가 보인다.

 

난 그래서 PC를 켜고 블로그에 나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뇌를 속이고

있다.

 

참,

PC앞에 앉아 블로그에 이 글을 적으며

나는 illy캡슐 커피를 마시고 있다.

밥먹은 뒤 커피와 달달한 과자는 

이미 중독상태이다.

 

뇌는 이미 빼빼로(빼빼로 데이에 받은)를

계속 부르고 있다.

달콤한 빼빼로 초코, 아삭한 과자와 커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식후 케미다.

 

몇번을 빼빼로 가 있는 피아노 앞에

왔다갔다 했다.   지금도 마음 속엔

그 빼빼로가 손에 있는 듯 하다.

 

과연 이것을 참을 수 있을까?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