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은 초인적인 인간들이 아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중요한 선택의 결정을 하나님이 직접
내려 주었다는 것이다.
영웅들은 적어도 선택에 대해서는 고민이
없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배우자, 술,
분노, 성, 탐욕 등의 문제를 선택할 때,
늘 해석, 고민, 판단을 하지 않는가?

이렇게 구조적으로 다른 영웅들을 주목하기
때문에 성경이 비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위 책중)
이것에 대해 잘 고민해야 한다.
저자는 성경의 영웅이 아니라 영웅곁에
있는 자들을 벤치마킹할 대상으로
찾아야 한다고 한다.

이삭, 아브라함, 호세아 등 의사결정에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 들어간 영웅이
우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다면
우리에게 전혀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벤치마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목사님들은 바로 이 관점에 대해 주목
해야 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그런 믿음을 소유하라고 말하기
전에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적절한가를
판단해야 한다.
간혹 어떤 목사들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삶을 살아가라 설교하면서 본인은
최소한의 자세도 되어 있는 않은 경우가
허다한 경우도 있다.
(말썽 많고 탈많은 교회는 이럴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설교가 마음에 와닿고 주님께로
나가는 변화가 되기 뒤해서는
영웅 곁에 있는 자녀들에 대한 솔직한
벤치마킹이 우선되어야 한다.
직접 계시를 받지 못한 영웅 곁 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는지를 찾아 보는 것이
하나님게 다가가는 옳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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