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동 소바 전수 창업

우면동소바는 2014년 창업 이후에

나의 중요 수입원이 되는 가게다

우면동 토박이 부부가 함께 하는

가게라 우면동소바고 개칭했다.

 

몇년전에 몇 사람이 창업 문의를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했다.

물론 문의했다고 해서 다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2년전에 전수 창업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

오늘 보니 조회수 33회다. 

 

그리고 오늘 새로운 전수창업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PPT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렸다.

조금 더 궁금한 점 위주로 작성했다.

우면동소바는 우면동 가게 중 가장

후미진 곳에 있다.  맛 있으면 찾아올

줄 알고 시작한 곳인데 

초기 1년 4개월 동안 1억 4천만을 

잃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존버했다.

 

그리고 2021년 매출 6억을 했다.

올해는 5억 5천 정도로 예상한다.
(올해라고 해야 2일 남았다.)

토요일 저녁장사와 일요일 장사는

안한다.  설명절, 추석명적과 

일년에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간다.

 

잘 했고 잘 버텼다.  두 딸 공부시켰다.

(작은 딸 2학기 6천만원 정도만 

 들어가면 학교는 마친다. 

 그 다음은 우리를 위한 저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돈은 항상

 자기가 갈 곳을 찾아 떠나지만...)

 

우면동소바의 장점이 있다.

1. 이 후미진 곳에서 작은 성공을 했다.

2. 메뉴가 정말 단촐하다. (돈까스, 면)

3. 술손님 없다.

4. 운영시간이 짧다(11:00 ~15:00, 17:00~20:00)

5. 냉소바는 드문 아이템이고
    더워지는 여름에 안성맞춤이다.

 

전수창업비용 1천만에 2주 교육에 모든 레시피가

전수된다.   창업하면 물심양면 돕는다.

그 사람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다. 

중요한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로 공생한다.

 

도전해 보라

2023년은 창업하기에 딱 좋은 시기다.

널려 있는 무권리금 상가들이 있다.

마음 아프지만 우리에겐 기회이다. 

상권 분석과 마케팅만 협업이 되면

바로 수익이 난다.

 

그림을 보면

우면동소바는 매출이 계속 증가했다.

코로나 없었다.  증빙자료는 송부해 준다.

다만 코로나가 잦아 들면서 쿠팡의 매출이 

줄어 2022년은 4천만원 정도 매출 감소한다.

오히려 코로나때 쿠팡으로 엄청 알려졌다.

기회였던 것이다.

 

참고로 2022년 매출 감소를 보며 쿠팡에 새로운 

아이템을 주가하여 매출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좋은 사업은

독특한 아이템, 사장의 마인드와 본점의 지원,

높은 진입장벽이면 성공한다. 

전수창업 비용 벌자고 하는 것은 아니다.

과정을 즐기며 동반 성장하는 기쁨을 즐기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