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회개 : 기독교 신앙생활

by 우면동소바 2024. 10. 13.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쉽고도
어렵습니다.   예수의 사랑안에만 살면
모든 것이 쉽습니다.  
그러나 죽은 율법이 따라오면 그  때는
어려운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쉬운 신앙생활은 예수를 아는 것,
느끼는 것, 의존하는 것 그리고
절대 의존하는 세계로 들어가는 것
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각 단계별로 예수가
주는 체험이 있기도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자기 스스로 그 단계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예수가 주는 체험이 어떤 때는 고난
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기쁨이기도
하고 어떤 때는 세상적인 성공이기도
합니다.

한편, 스스로 그 단계를 넘어가는
이에게는 참으로 긴 시간이고 보통은
뒤늦은 나이에 이것을 예수의 사랑을
통째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죽이고 완성했던
율법이 되살아나 우리의 신앙생활을
철저하게 가로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타인을 과도하게 배려하고, 인간이
만든 교리와 장정을 메이게 되고
목회자와 교단의 지시를 하나님 말씀에
앞세우는 환경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찬양과 성가대와 말씀과 예배 의전이
나를 시험하여 힘들게 할 때도 있습니다.
예수가 죽인 율법이 살아나 어려운
신앙생활을 하게 합니다.

예수를 제대로 알아가다 보면 그 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분에게
간헐적이게 나마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종국에는 예수를 절대 의존하는 단계로
가는 그래서 예수의 사랑안에 들어가는
기쁨을 늘 누리게 됩니다.

예수를 제대로 알게 하는 것은 인도자와
목회자의 역할이 큽니다.  그 다음부터
스스로 경험하는 단계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경험과 환경이
알게 하고 예수를 의존하게 합니다.

알고 느끼고 의존하고 절대 의존하는
단계는 마치 물병에 물이 채워지는
것처럼 순서가 있지는 않습니다. 
때에 따라 각 단계를 동시에 또는
건너 뛰어서 경험할 수 있지요.

중요한 것은 우리 각 자가 예수 안에
거하고 그 분의 사랑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살고 변화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