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작품으로서 삶을
사는데 그 삶은 반드시 선한 일과 하나가
되는 삶입니다.
그러며 작품들이 선한 일을 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선한 일은 하나님의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일, 즉 예배하고 이웃을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하고 섬기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더
핵심적인 것입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이 시작한 것이며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가 제일 먼저 실천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선한 일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은 주인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받으면 반드시 실천하는 관계의 표현
입니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는 아담이 저지른 원죄에서 시작된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큰 틀에서 만드신 하나님
묵시인 것입니다.
그러므모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피조물 살리기는
침묵입니다. 오로지 침묵만이 피조물을 건져
낼 수 있는 방법이기에 피조물들의 떼쓰는 기도에
응답하시 않는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이 늦다고 말하기도 하고
기한을 스스스로 정해 놓고 기도하기도 하고
응답하닌 것에 응답이라고 우기며 살아갑니다.
응답이 없은 것은 응답하면 피조물이 심판을
받을 수 있기에 사랑으로 무응답하시는 것이며
기한을 정해 놓고 기도해도 응답하시 않는 것은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는 것이며
응답아닌 것을 믿고 사는 것은 피조물 차원의
응답은 하늘나라의 삶과 무관하다는 것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침묵의 무거움을 알아야
합니다. 그 무거움은 바로 우리를 향한 사랑
입니다.
하나님이 오늘도 나의 기도에 침묵하고 계신
것은 나를 살리기 위한 처절한 기다림을
알고 오늘 하루를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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