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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아! 팔복아! '하나님의 의'다

by 우면동소바 2024. 3. 25.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의 말씀은
팔복으로 시작하여 빛과 소금, 율법,
살인, 간음, 맹세, 보복, 원수 사랑,
자선, 주기도문, 금식, 보물, 비판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팔복은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인듯 합니다.  비슷한 언어로
말씀하고 있어 딱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저자가 이렇게 까지
팔복에 대해 언급한 필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한자문화권에서 복이라면
관심을 크게 같습니다.   더군다나
중국인이 그렇게 좋아하는 '8'복
입니다.  

성경은 3,7의 숫자를 좋아하며
그 의미가 있는데 마태복음은
이렇게 8복으로 말씀을 적었는지
또다시 궁금합니다.

굳이 구분해서 읽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읽다 보면
각각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싶어
집니다.

팔복은 결론적으로 2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인간 너희들이 진정한
복이라는 것과 둘째 예수로 인해
영적 고난을 받을 때 복이 임하고
이를 주 안에서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팔복의 내용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쫌 기네요~~~)

먼저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영적 파산 상태가
되어야 하나님이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구원해 주실 유일한 분임을
완벽하게 깨닫는 순간이 영적
파산상태입니다.

애통하는 자는 주의 법을 지키지 않아
슬픈 것입니다.  예배가 예배답지 않아
슬픈 것입니다.  
저는 오늘날 예배가 세상 이야기로
꽉 차있는 것을 보면 슬픕니다.  
어쩔 때는 차라리 세상 이야기가
나은 편입니다.  어떤 경우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과 배치되는 말씀으로
설교하는 목사가 즐비한 것을 보면
애통스럽습니다.

온유한 자는 하늘의 땅을 받는 것입
니다.  내가 소유한 세상의 것과
마음을 절제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하늘을 소유하는 기쁨을
얻습니다.   그러니 조금 헌신하고
있다고 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의 주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에
주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깊이 있게 찾아 묵상하고 오로지
예수만을 증거한 성경의 참 뜻을
갈망하는 것이 '의'중의 하나입니다.
배부른 것은 하나님의 의로 충만한
상태를 말합니다.

긍휼은 자비(헤세드)로 우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어지는 회개로 인도되는
상태입니다.   인간 사이의 도덕적 상태로
자비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적
측면에서 자비가 성경에서 말하는
첫번째 의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주시는 회개로 인도하는 사랑을 갼구
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속적인
긍휼을 받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마음이 깨긋한 자는
누구일까요?   세상 사람들중 마음이
깨끗한 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이 다가가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심령으로)보이겠습니까?
마음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영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육체와 구별되는 마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도로 영의 상태를
깨끗하게 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화평은 화목이라고 주로 씌여지며
예수가 죽으심으로 회복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러니
인간사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로운 상태로 오해해서는 안됩
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회복된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자녀라고
당당하게 인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는 다른 꼭지에서도
설명했듯이 'righteousness'로 쓴
영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성경의
'의'는 100%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 = 창세전 언약을
의미합니다.   인간세상의 정의를
실현하는 사법제도와 같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위해 다른 피조물에게
핍박을 받으면 받을 수록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5장 11절과 12절에는
이렇게 하나님의 의를 위해  고통받고
힘들어 할 때 하나님는 모든 것을
아시고 있으며 결국에는 천국으로
받아들여 즐거워하고 행복한 영생을
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의를 박해하는
사람들과 세력과 조직이 있지만
이를 참고 견디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상이 준비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팔복#하나님의 의#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