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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

by 우면동소바 2024. 8. 18.

요한복음 15장에는 '참포도나무'라는 말을 예수가
사용하여 본인이 누구인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농부라 했고 예수에게 붙어 있는데
열매를 맺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것을 짤라 버리겠다
하십니다.

여기에서 '참'포도나무의 정의가 명확해 집니다.
포도나무는 많지만 그리고 붙어있는 가지들도
많지만 열매를 맺는 가지와 그렇지 못한 가지가
있는데, 참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게 하는 포도나무
인 것입니다.

그리고 열매맺지 못하는 가지는 버려 버려서 열매
맺는 가지가 더 열매를 맺게 하려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포도나무에 반드시 거해서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포도나무를 떠나서는
열매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 포도나무는 구약에서 보여준 구원의 미완성을
예수가 순종하여 직접 완성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예수의 포도나무에 거하면 모든
것이 자유로와지며 우리가 원하는 것이 예수가
원하는 것과 일치하므로 구하는 모든 것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요15:7)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영광을 하나님이 받고
너희는 내 제자가 된다고 하신 말씀은 예수 안에
있고 열매를 맺는 결과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교회 열심히 다녀도 열매 없으면 영광도 없고
제자로서 피택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이는 전도와 구원의 프로세스를 알려주는
말씀으로 1.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해야 하고  2.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고 3. 영광을 받는
하나님이 되시고 4. 그 때야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전도할 때는 우리의 삶이 예수 안에 있어 평온한
삶이 되어 믿지 아니한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갈망하게 하여 그 삶안에 거하게 하며 삶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이를 보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우리은 예수 제자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긋나는 삶은 그 가지가
던져 버려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비로소 기독교인으로서
자유함을 느낄 수 있고 구하는대로
예수가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