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런데 기독교 안에 종교가 있습니다.
많은 목사와 평신도가 종교로
만들고 있습니다.
종교는 세상살이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피조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커지고
복을 구하는 종교행위를 하고
기적을 쫒아 사는 삶은
모두가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거지 나사로의 뜻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미합니다.
그가 왜 천국에 갔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돈이 없고 병들었다고 천국에
간 것이 아닙니다.
(모든 가난한자와 병든자가
천국에 가지는 않고
모든 경제적 부자가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선행을 했다는 것도 없습니다.
그가 천국에 간 것은 우리가
전혀 모르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의 이름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 은혜를 알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기독교의 삶입니다.
너무 간단한 삶이지만
인간은 선악과를 물고 태어났기에
죽을 때까지 자기를 위해 🏰을
쌓고 삽니다.
부자가 자기형제를 위해 간구한 것이나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나
예배와 헌신 많이 하고 기뻐하는 것이
모두 자기 성을 쌓은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 스스로
이것을 내려 놓은 것은 불가합니다.
그러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삶의 반복만이 나에게
남아 있습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하지만 종교가 아닌 기독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자기 🏰 을 쌓는
나를 하나님께 내려 놓은
자기 부인만이 길입니다.
#기독교와 종교#자기부인#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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