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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의 참 의미

by 우면동소바 2024. 4. 5.

우리에게 제사하면 돌아가신 날에
망자를 기억하는 날로 압니다.

저도 1년에 수번의 제사를 지내는
집에서 성장하여 망자를 기억하는데
고생하신 어머님의 삶을 조금 압니다.

제사 음식은 기본적으로 지방마다
다르지만 다양한 고기와 과일과
떡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의 제사는 이 의미와 제물이
완전히 다릅니다.

인간은 피조물로 땅의 먼지로부터
출발을 했고 이것은 우리가 죽은 자라는
의미를 부여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님의 생기가 부여됩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고 타락합니다.
이 타락으부터의 구원은 창세전
언약의 성취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제사로서 기억하게 합니다.
이 제사는 피조물에게 요구하신
하나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모든 것을 드리라는 것입
니다.  결국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를 상징하는 것으로 내가
기르는 생축의 첫태생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유월절 의미
입니다.   그리고 이 유월절이
이스라엘 민족의 첫 달이 되게
하라고 하나님은 애굽에 있을 때
명령합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생축의 첫태생은 우리를 지탱하는
소유물의 전체를 의미하며 이는
내가 다 취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결국 기독교인의 제사는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제사물이 신약에 와서는 예수가
어린양이 되어 우리를 위한 산
제사가 됩니다.  그래서 예수안에
있으면 살아있는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안에 있어야
산 자가 됩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모세가 야곱이
제사를 제대로 드려 축복 받았다는
설교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일깨워 줍니다.

그들은 이미 구원의 축복을 받은
자이며 이것을 재인식시켜 주는
사건을 떨기나무앞에서, 얍복강가에서
재확인 받았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