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좀 하세욧!
할 일을 하지 않고 목적 없이
시간을 보낼 때에 '게으르다'
라고 말합니다.
영적 게으름은 내 영이 할 일을
하지 않고 목적없이 시간을
보낼 때에 쓰는 말이겠죠.
이는 내 영혼이 시간을 아껴
열심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영혼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지런히 예배 참여하고
이웃에게 선을 베풀고
교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열정 전도/선교를 하고
기도 생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영혼이 해야할 일입니다.
맞습니다.
이러한 열심과 실천이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일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에 앞서 그리고 근본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피조물로서 자기 부인과 예수의
구세주 되심을 믿는 그것입니다.
이것이 없는 위의 열심과 실천은
모든 것이 죄가 됩니다. 죄까지
될 것이 무엇이냐고 하겠지만
하나님 앞에 있는 모든 것이
죄입니다. 위의 열심과 실천은
자기부인이 없다면 반드시 그
쌓인 것이 자기義로 귀결됩니다.
즉, 내가 잘 하고 있고 내가 칭찬
받기에 합당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것은 피조물이 가지
필연적인 구조이며 결국 신과
동등한 위치까지 가려는
담대함이 있습니다.
(바벨탑이 그 대표 사례이며
우리는 그 바벨탑 자체이며
제가 자아죽음 글에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 영적 게으름은 무엇일까요?
이는 자기 부인 없이 자기를
앞세워 자기성(바벨탑)을 쌓는
그것이 영적 게으름입니다.
피조물이 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물적, 심적, 영적 보상을 전제로
하며 이 보상이 없을 때 좌절하고
포기하고 소위 시험이 들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인간이 하는 열심을 결코
받지 않으십니다.
예수가 오셔서 값없이 하나님 뜻
순종하고 가신 것도 이러한
의미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뜻을
알고 따라 살아야 하지요^^)
우리는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하신 일을 보고 그것만 믿으면
됩니다. 이것이 영적 열심입니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앞서서 고백할 것은
내가 죄인중의 괴수요, 주님이
나의 구세주요, 하나님의 나와
피조물에 대한 묵시와 간섭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예배, 전도, 행사, 대접, 헌신을
행하기 전에 반드시 이 고백과
고백에 맞은 행동인지를 판단하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모든 것입니다.
#영적게으름#바벨탑#죄인중의 괴수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