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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내 땅!

by 우면동소바 2024. 12. 1.

레위기 25장 23절에는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년 사상도 이자 금지령도
이러한 말씀아래에서 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 정복의 여호수아서를
읽으면서 더 높은 차원에서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바로 가나안 정복 전쟁은 하나님의 땅을
되찾은 행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앞장서서 모든 것을 열어 놓으신 것이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들은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땅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 사는 백성들은 땅으로
심판과 축복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면 그 땅은 로마에게도
가고 애굽에게도 가고 무슬림에게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 마음대로 쓰시는
것입니다.   잠시 이스라엘 백성이 빌려
쓰는 경우가 있지만 결코 그들의 땅이라
주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호수아서를 다시 해석한다면
하나님의 땅을 대리인으로서 정복
전쟁에 나서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관점으로 읽어야 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으로 당신의 땅을
찾는 것이니 하나님의 임의대로 그 땅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은 그 땅 보다는 그
땅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사랑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쁘게
창조하신 인간이 백합보다 그 땅보다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
하게 하는 책입니다.  절대로 이스라엘
민족이 영원토록 거주할 땅이 아니라
하나님의 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주신
명령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