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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과 분노

by 우면동소바 2024. 8. 9.

안세영 2024프랑스올림픽 배트민턴
금메달리스트는 '내 원동력은 분노였고
나 꿈은 목소리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반드시 금메달 따고 나의 이야기를
하겠다'라는그녀의 다짐이었습니다.

젊은이는 공정하지 않으면 분노합니다.
스포치계는 분노의 화산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가 가진 더러운
카르텔에 젊은이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변화와 개선과 공정을 요구
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계는 어떻습니까?
썩어빠진 더러운 목회자를 심판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설교하지
못하는 목회자가 득실되고 있고
교회 중역진들은 교계에서 정치놀이
하고 있는 이 세태에서
젊은이들이 들어올 자리는 없습니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하는데 기독교계는 아무런 신경도
안쓰고 있으니 더 답답합니다.

안세영의 말은 단순하게 젊은이
한사람의 고독한 외침이 아닙니다.
사회 모든 분야와 계층에게 던지는
최악의 최고의 충언입니다.

이를 받아드리지 못한다면
기성세대는 반드시 보복을 당할
것입니다.  나이 들면 분명히 떠나게
되어있고 평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평가들이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힘이고 거름입니다.

지금 힘이 있는 기성세대가 이 충언을
받아들여 변화하는 모습과 새 목표를
세우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기독교계는 사회보다 세상보다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영성이
필요하기에 더 안세영의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