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덜너덜한 봉투에 담긴 사랑~~
오래전부터 모아온 모양이다
호주여행경비로 모아온 적금을
깰까를 다시 고민하는데..
(절대 깨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아침식사후 내눈을 감기고 준
선물이다.
돈에 어디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가치와 성격과 격이
그 돈마다 다르다.
이 돈은 3대째 내려오는
장맛같은 정성이 담긴 돈이다.
정성이 담겨 이 돈이 나를
울리고 나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동기부여 능력이 있는 돈으로 인해
힘을 얻고 하루를 시작한다~~
전에는 돈의 품격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알듯 하다.
나를 사랑해 주고
또다른 돈을 부르는 돈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