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1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울돌목에 빠지는 왜함처럼
어떻게 헤어나올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피상적으로 이해하면
성부성자성령이 계시는데
3개의 위치를 가지셨고
또 하나라는 것입니다.
써 놓고도 뭔말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구약은 하나님시대(성부)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성자시대, 지금은 성령시대라
합니다.
같은 분인데 각각 활동할 이유도
없을 듯 한데 그렇게 분류해서
말하곤 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은
예수님 대신 바로 하나님이
개입해도 되는데 굳이 순종의
첫 열매인 예수님을 보내어
피조물을 구원할 필요가 있어나
하는 점입니다.
암튼 지금은 성령의 시대라 하고
많은 목사님들이 성령에 대해
많은 말씀들을 하시니
성령에 대한 정리를 하고
제 신앙생활을 도움이 되고
이 글을 읽는 분에게도
정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의견이 분분합니다.
보인다고 다 믿는 것도 아니니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은 각자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성경에 씌여진
영으로 번역되는 그 내용은
바람, 목숨, 생기, 호흡, 기운, 신적 능력,
인간과 천사의 영혼, 하나님과 소통이
가능한 인간의 인격 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쓰여지는 성령은
구약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신구약 중간사에는 하나님의 영을
지혜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신약에 들어오면서 세례요한은
성령세례의 임박성을 강조하고
또 성령님이 마리아에게 임하여
예수를 수태하게 된 것을 천사가
알리고 있습니다.
막13:11에서는 복음이 전파될 때
고난받게 될 제자들을 도우는 분이
성령임을 알려줍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보여지듯이
성령이 임하면 전후가 완전하게
달라지는 피조물을 보게 됩니다.
요14:16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구해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제자들과 함께 하게 하신다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진리의 영이며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는데 그 이유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차로 정리하면 성령님은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도우시며
참된 자기부인과 회개의 영을
갖게 하시게 합니다.
(결코 사람들이 잘 살고 유능해
지고 인기 많은 삶을 도우는 것이
아닙니다.)
한편
요한복음 14~16장에는 보혜사
성령에 대해 5가지로 그 특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14:16~17에서는 성령은 진리의
영이며 세상이 그를 보지도 알지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자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요14:26에서는 제자들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
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요 15:26에서는 성령이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라 했습니다.
요16:7~11절에서는 예수님이
떠나야 성령이 오시고 그가 죄, 의,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리라
하셨습니다.
요16:13절에서는 모든 진리 가운데로
제자들을 인도하고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알리시고 예수의 영광을 나타낸다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의 영광을 드러내고
제자들로 하여금 올바른 신앙생활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삶과 역사위에서 인간이
소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성도의
신앙생활을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보혜사#삼위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