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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상급

by 우면동소바 2024. 2. 12.

성도의 상급에 대한 오해가 피조물을
시험속에 푹 빠지게 합니다.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열심으로
구원 받았음을 감사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이 무조건 기뻐하시는 줄
믿어야 합니다.   -아멘-

이것이 성경이 주는 메시지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먼저 믿은 피조물, 3대가 믿는
피조물, 전혀 믿지 않는 피조물,
5대째 목사를 배출한 피조물,
10만 교세를 만든 피조물들의 차이가
있다보니

하나님의 상급이 피조물마다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믿고 크게 믿고 많이 믿는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피조물들의
공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예수를 알아 믿게 된 피조물은
그것으로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상급입니다.

요 6장29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라고 했습니다.

That's all!

하나님이 일이 예수를 믿게 하는
것이니 이를 하면 피조물들의
이땅에서 할 일이 이미
완성된 것입니다.

너무 쉽고 간단한 진리입니다.
죄많은 피조물이 상급을 만들어
자기가 세운 공력, 공적따라 높은
상급 받겠다고 지랄(!)을 떤 것입니다.

과수원에 새벽6시에 오든 오후 4시에
오든 1데나리온으로 품삯을 주신이는
과수원지기 예수님이십니다.

노동력을 8시간을 제공하든 3시간을
제공하든 상급은 동일합니다.  

그렇다고 4시에 들어가 1데나리온
받겠다고 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오는 그 시간은 아무도 알지 못할
뿐더러 그런 생각을 모르시는
예수님이 아니십니다.

예수의 제자도 높은 자리를 얻겠다며
노력했고 서로 질투하고 뒷담화했을
겁니다.   뻔하지요.

하지만 성령을 받고 그들은 순교로
자신을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이것이 상급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를 높이는 그것이 가장 큰 상급
입니다.

오래 믿은 피조물이, 5대째 믿은
피조물이, 목사와 장로와 권사들의
높은 상급을 받기 원하는 마음이
성령받기 전 예수 제자의 욕심과
똑 같습니다.

하지만 성령 받으면 순교하는 자리로
돌아가 가장 큰 상급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죽임으로 말이죠.

십자가 예수 옆에 있던 천국간 강도는
그 영혼이 순교한 자이기에 인간의
시간으로 가장 늦은 나이에 예수를
영접했지만 가장 빠른 시간안에
천국에 간 것입니다.

성령이 주는 열매는 피조물마다
다르고 피조물에게 주는 상급은
동일하되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먼저 믿고 많이 믿는 자들의 겸손이
필요한 때입니다.

#상급#과수원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