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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잘 읽기

by 우면동소바 2024. 9. 24.

성경을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은 평면적
읽기입니다.   평면읽기도 잘 하지 않는
현대 기독교인임을 많은 조사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입체적인 성경 읽기가 필수입니다.
입체적 성경 읽기는 성경 안으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성경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과 그 환경을 함께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약성경만 하더라도 주후 50년부터
주후 150년까지 1세기 가까이 작성
되었으며 그 저자들도 다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만들어진 성경은
다른 시기에 다른 저자에 의해 다른
등장인물로 채워진 것입니다.

그러니 그 시기 그들의 신앙고백으로
우리는 들어가야 성경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시기 그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사건과 관계가
지금 우리에겐 의미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처녀의 비유의 그녀드른 12~15살의
어린아이들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
나이입니다.   2000년 전 사건이지만
그 어린나이에 신랑을 밤 늦도록
기다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신랑은 신부집에서 신부값으로
실랑이를 하다 언제 올지 모릅니다.)

겨자씨는 우리는 잘 보지도 못하는
씨앗이고 자라 사람키보다 커진
모습은 본 적이 없습니다.

즉, 그들은 바로 알아듣는 사건과
상황을 우리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로마지배하에 소출의 70%이상을
세금으로 내는 삶에서 그들의 고단한
삶을 얼마나 이해할까요?
153마리 고기를 잡아도 110마리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하는 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러니
성경에 빠져 그들의 삶에 있을 때
그들에게 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
하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한번의 예배로 성경책을
안다거나 1독을 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평면적 성경책 읽기에
불과합니다.

360도 입체적으로 그들의 삶에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 성경을 집어서 그들의 삶에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