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중요한
용어 중에 하나가
'선=착한 일'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용어를 일상 용어와
혼용하는 경우가 있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고
더 나아가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선=착한 일'입니다.
성경에서 선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웃과 잘 지내고 불우이웃 성금을 내고
교회 행사나 선교에 잘 참여하고
좋은 부부 사이를 유지하고
거짓말 안하고 조금 더 베풀고
자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하는
것을 착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이런 것들을 착한 일이라
하지 않습니다. 가나안 땅 원주민을 다
죽이는 극악무도한 짓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착한 일=선입니다.
하나님의 역사 위에 있는 일은 착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착한 일을 하면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비판을 받는다 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이 혼락스럽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악한 일이 무엇인지 알면
착한 일이 무엇인지 알기 쉬을 겁니다.
악한 일은 인간의 허탄의 자랑을
하는 것입니다.(약4:17)
허탄한 자랑은 무엇입니까?
자기의 이상과 미래의 벤츠를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를 자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자기의 현재를 티코로 보고
벤츠 이상을 위해 마구잡이로
노력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또한
착한 일은 생명에 관한 일입니다.
생명은 무엇입니까?
요14:6에서는
예수가 생명이라 했습니다.
길이요 진리라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죽음이요,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생명임을 아는 자는
내가 죄를 짓고 있는 악한 자임을
동시에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가 생명임을 교회에서 늘 고백하지만
내가 지금 죄를 짓고 있다라는 것은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생명은 예수께 있고
우리는 죄인이고
우리의 착한 일은 그분을 생명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선행에 대해서만 제대로 이해하면
성경의 많은 비밀이 풀립니다.
이것을 가장 먼저 설교하고
기준을 잡아주는 목자가
참 목자입니다.
드물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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