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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등극과 무너짐

by 우면동소바 2024. 10. 6.

사울은 인물도 좋고 당나귀를 가졌다는
것은 집도 어느 정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울을 왕으로 하나님이 점찍고 그
과정의 일들을 사무엘이 진행했습니다.  

사울의 인품이 크지 않음을 삼상 9:20절
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왕으로
생각하고 일을 진행하지만 사울은 잃은
당나귀에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을 새사람으로  
만들고 예언을 하게 하니 그를 알던
사람들이 믿지 못하였습니다.
즉, 사울을 하나님이 한번 변화시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삼상10:11~12)

사무엘은 이미 사울을 왕으로 세우려는
뜻을 알고 기름을 부었지만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모든 지파를
모으고 제비 뽑기를 통해 사울을 왕으로
세웁니다.  그리고 사울은 이후에
전쟁에서 승리하게 함으로 왕으로서
권위를 인정받게 하십니다.(11장)

12장에서는 사무엘이 사사에서
은퇴하며 왕을 요구한 백성을 꾸짖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며 마음을 다하여
진실되게 섬기라고 부탁합니다.
(삼상12:24)

블레셋은 사울왕의 재위시절 하나님이
쓰시는 몽둥이로 역할을 했습니다.
아들 요다난의 지혜로 블레셋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합니다.
또한 사울은 모암, 암몬, 에돔, 소바의
왕들을 쳐 이깁니다.
그런데 14장 52절에서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사람에 의지하는 사울을
보게 되니 장차 일어날 일을 미리 보여
주는 듯 합니다.
(삼상 13, 14장)

사울왕이 하나님의 뜻을 버리는 일을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만듭니다.

사울왕이 아말렉을 이겨 왕 아각을
잡았고 그 양과 소의 좋은 것을
가져와 명령대로 진멸하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은 무척이나 싫어했습니다.

사울왕은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모든 것을 백성탓과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기 위함이라고
돌립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습니다.
자기의 승리를 위한 기념비를 갈멜에
만든 점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자기의를 쌓고 있는 사울을 사무엘을
통해 왕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하나님은 말합니다.

마음이 초조해진 사울은 겉으로는
하나님께 용서를 빌지만 본심은
아니었습니다. (15장)

이후 사울의 이야기는 계속되지만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고 새로운
왕을 찾는 명령을 사무엘에게
합니다. (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