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에 대한 글을 아내와 산책을 하면서
나누었습니다.
(블로그를 쓰고 있을 때 봤었습니다.)
아내는 그것이 바로 평등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평등이 바로
평등이라는 것입니다. (와 멋지당)
부부도 이런 불평등의 평등이 많습니다.
이 불평등을 부부가 함께 위로하며
해결하려 하는데
가끔씩 티격태격하기도 합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나는 내가 왜 부자가 못 되는지에 대해
늘 고민하고 고민했었습니다.
(지금도 약간은...)
하지만 불평등의 평등을 생각하면서
나에게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즐겁고 적절한 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불평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평등을 인정하고 위로받는 수준을 넘어
내 삶에 적용하고 삶의 하나로 습관화
시키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참,
불평등의 평등을 잘 이해하고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분도 저도 잘 압니다.
바로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쉬운가요!
사회적 인간이라는 것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원초적인 의미보다
남과 비교하며 불평등을 더 고민하게
하는 영향력이 더 큽니다.
사회적 인간을 포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내 자아 깊은데서 비교하는
의식을 감소시키는 것이 대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하는 것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삽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하는 것이
당신에게서는 무엇입니까?
비용이 좀 들면 적게 들면서 즐행감을
찾아 보세요.
(저는 요즘 집사람과 제가 좋아하는
친구 부부와 자주 만나는 것이 즐행감!
아내는 작은 선물도 준비하고
자주 만나고 차도 함께 나누고
밥을 먹는 것을 즐겨합니다.
세상사 힘든 것을 서로 위로하고
웃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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