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우의 욕구단계론에서
3단계는 소속욕구, 애정욕구라 한다.
어느 조직에 소속되기를 바라며
그곳에서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한다.
소속욕구는 조직과 사회를 살아가는
근간이 되는 욕구이다.
사회나 조직입장에서는
구성원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구성원을
벌을 주기 위해 격리시키거나
왕따를 시킴으로 통제할 수 있다.
그런데 회복탄력성에서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대표
요인이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라한다.

매슬로우가 소속의 욕구가 채워지면
구성원으로터, 더 나아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은 존경의 욕구단계로
넘어 간다고 했다.

헐~~
당연한 인간의 욕구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모순에 다다른다.
그러면
사회나 조직에 있는 구성원의 행복과
개인 차원의 행복은 다른 것인가?
사람들은 이중적인 행복을 어깨에
짊어지고 가는 고난자인가?
낮과 밤의 행복을 다른게 추구하는
이중인격자인가?
그토록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가?
더 나아가
교회든, 동회회 모임이든,
학회 모임이든, 업종모임이든
그 활동에서 존경욕구와
그 모임으로부터 떨어져 있을때
행복은 다른 것인가?
궁금하고 고민스럽군^^♡♡
#매슬로우#회복탄력성#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