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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침루틴, 소박사TV

by 우면동소바 2022. 12. 24.

날씨는 가장 흔한 주제이고
상대방과 말을 걸 수 있는 소박한
주제이다.


날씨를 소재로 구독자 40만을 달려가는
유튜버를 소개한다.
소박사TV이다.   8만구독자때 우연히
알게되어 일주일에 3~4번을 찾는
최애유튜버이다.

우면동소바는 날씨에 민감하다.
비가오거나 오늘처럼  영하 12도가 되거나
태풍이 오는 등 특이한 기상과
매출이 연관관계가 매우 높다.

이럴때 날씨현상의 근본 원인을 재미지게
설명해주는 소박사TV는 나에게 큰 힘과
계획세우는 데 도움일 준다.

영상의 앞머리에는 흥미로운 영상을
보여주는데 빙판길에 춤추는 직장인 등이
등장하거나 지진, 화산 폭발같은  자연
현상이 있다.

특이한 것은 소박사 본인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목소리와 기상도 등이 등장한다.
마치 라디오같은 친밀감이 있다.
그래서 굳이 영상 촬영을 할 때 본인이
출연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 해준 분이다.

영상의 길이도 5~7분 정도라 집중해 보기에
좋다.
기상이라는 소재는 매일 매일 변화하고
전세계에는 다양한 기상이변이 있어서
옹달샘 같다.

목소리가 약간은 담배를 하는
걸걸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매우
매력적이라 자꾸 찾게 된다.
(연초여부는 알수 없다^^)

소박사TV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유튜브 방송을 하려는 사람에게
힌트를 준다.

소재, 영상 촬영 방법, 영상길이
발언의 길이 등이 표본이 될 수 있다.

나도 이 점을 활용해서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해 볼 생각이다.


소박사TV 관련 글을 쓰기 위해  유튜브에
가보니 2021년 신문에 난 소박사의
정보가 있다.
부산대 지질학과와 한국교원대 박사로
선생님으로 정년퇴직후 유튜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