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왜 생길까?
너무 다가가서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답 : 거리를 두고 살아라

본질적 문제(성격, 고유한 가치관
핵심적인 믿음)는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고 거리를 두어라
하지만 대화, 식사, 운동할 때는
거리를 가까이 하라
가족도 마찬가지다.
가족에게도 본지적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거리를 두어라
직장도 아교처럼 가까이 있는 것이
좋은 문화가 아니다.
나도 타인을 변화실패시 너무
힘들고 그 사람과 갈등이 일어났다.
심지어 직접 대화로 하지 않고
비판만으로 변화시키려 했다.
이제는 멀리 할 것은 멀리하고
가까이 할 것은 가까이 하는
투트랙 전략을 쓸 것이다.
질문(대화)를 잘 하는 법?
내가 질문하고 그 대답을 잘 들어줄 때,
대화가 잘 되어졌다고 느낀다.
그리고
상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서 이를
찾기 위한 질문을 구성하고 한다.
상대의 본질적인 문제를
알아주고 인정할 때 나는 변한다.
그래서 상대의 핵심가치를
떠오르게 하는 질문을 한다.
"당신이 타인을 전혀 기쁘게 해 줄
이유가 없다면,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면 어떤 일을 , 어떻게 살고 싶은가?"
"당신이 낙담했을 때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가?"
학교, 출신, 부모님은 누구냐 등의
단답형, 폐쇄형 질문은
덜 수평적이고 위아래를 만든다.
내가 쓰려는 매뉴얼에 질문으로
포함시켜 도움을 줄 것이다.
심리학등이 좋은 매뉴얼에 큰 도움이
된다.
좋은 위로는?
스트레스, 트라우마 겪는 경우의 위로는
'잘 될거야'가 아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부터
위로가 시작된다.
"넌 힘들구나. 너 낙담했구나"에서
시작한다.
다음으로
"이런 경험에서 당연히 우울한 것은
당연한 것야" "시험에서 실패한 것
당연히 힘든거야"라고 말한다.
끝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열심과
노력은 헛된 것은 아니야. 다시
힘을 내고 도전할 수 있어"
이 패턴을 지키는 위로가 상대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큰 충격이나 상상외 슬픔에는
이런 방법이 위로가 되지 않기에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옆에 있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김병수 전문의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