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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의 제물, 아벨의 제물2

by 우면동소바 2024. 1. 26.

가인은 바리새인이다!

앞서 작성한 같은 제목의 글에서
어떤 점이 아벨의 제사가 가인의
제사보다 더 나아서
하나님음 받으신 것인가가
제대로 설명이 되지 못했습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지낸 것
이외는 다른 행위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인에 의해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후에
죽었습니다.

창세기에서의 설명으로는
별 다른 점이 없어 보이는데
누구의 제사는 받으시고
누구의 제사는 안 받으신 것이
궁금하여 신약에 바울 등이 설명한
내용을 통해 그 의미를 찾아
우리들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하려 합니다.

먼저
가인의 의미는 '여호와로 더불어
얻었다'는 의미입니다.  
창4:2에서는 가인은 농사하는
자라 하였고 영어로는 tiller of
gound(땅의 관리자)입니다.
tiller의 의미는 농사 등의 관리자
보다 땅의 노예로 해석하는 것이
원어에 더 정확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땅을 먹고
살라고 한 뱀에게 준 저주처럼
땅의 노예가 된 가인이었습니다.
이 가인은 무엇을 상징할까요?

아벨은 '약한 바람', '덧없음'을
의미합니다.   아벨의 이름은
'없음'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지, 흙에서 창조한 아담을
연상하게 합니다.

요일3:12에서는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한다고 했고 그 행위가
악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가인은 땅의 노예가 되어 그
나오는 행위가 악하다는 것
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땅과 세상에 마음이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히11:4에서는 아벨의 제사가
가인의 제사보다 더 나았다고
합니다.   히11:38에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아벨의 제사는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였고 이는 믿음으로
드려졌다는 의미입니다.
그 제사는 아벨 자신(없음)은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였습니다.

엡2:8에서 믿음은 예수의 은혜로
말미암고 이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습니다.

그러니 아벨의 제사는 자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분이 주신 믿음으로
드린 제사라는 것입니다.

이 아벨의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셨습니다.   이후 아벨은
가인을부터 죽임을 당하나
그의 믿음으로 지금도 증거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가인은 왜 아벨보다 더
낫지 못한 제사라 평가를 받을
까요?

이는 자기주장과 공로 사상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창세기 4장에는 바리새인같은
가인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라고
표현된 것입니다.
제물을 받지 않은 것을 안 후
그는 그의 성정에 따라 그의 의에
따라 하나님께 감정표현을 드러
내고 끝내는 형제를 살해하는
데까지 이른 것입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와 내 노력으로
만든 제사를 반드시 하나님이
받아주셔야 한다는 생각은
바리새인을 연상하게 합니다.

예수를 나의 구주로 인정하는
것은 순종함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영혼을 구원해 주셨고
산통의 고통처럼 겸손해져야
하는 우리를 대신 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것을 믿고 잠잠한 것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가인의 무례함과
교만을 삭제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바리새인#가인#더 나은 제사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