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만 먹고 오면 손해! 춘천 현지인 추천 코스”

좌충우돌 춘천 여행 1박2일 입니다.
1. 삼악산케이블카 돈 아끼려다 낭패볼뻔한 일!
2. 현지인 추천 상중고 데이트 코스 (강강추!!!)
3. 밥맛보다 사장님의 친절 보고 온 강릉집.
4. 가성비 벨라스테이!

1. 삼악산케이블카 돈 아끼려다 낭패볼뻔한 일!

삼악산 케이블카는 온라인 예매시 15%할인을 받습니다.
쿠팡에서 찾아 결제하면 다음날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오늘 예매하고 오늘 사용할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다행히 삼악산 케이블카 판매자를 통해 취소하고 쿠팡페이로
적립했습니다.    담당자 엄청 친절했습니다.  
할인 받으려면 전날 결제 하세요!!!
춘천시민에게 부탁하면 30% 할인!!
2025년 4월부터 주차장 유료화(케이블카 이용시 4시간 무료)

삼악산 케이블카 뷰

2. 현지인 추천 상중도 데이트 코스 (강강추!!!)

상중도는 현지인도 모르는 최고의 산책코스입니다.
비엔타커피하우스를 찾아 차 한잔 하고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바퀴 거닐어 보세요.
최고의 힐링 공간입니다.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해 가서 벤취에서 드시면
사랑이 절로 피어납니다.~~
구봉산 가시지 마시고 상중도 가세요.
커피값은 6~7천원대,  맛은 바디감 전혀 없음
뷰는 쥑여줍니다!!

비엔나 커피

3. 밥맛보다 사장님의 친절 보고 온 강릉집

아침부터 문전성시!!  강릉집
정식 2만원(제일 비싼 메뉴)
정말 셀럽 개많이 왔다감^^
다만 맛은 기대에 못미쳤으나
주인장의 친절과 환대는 최고입니다.

강릉집 먹고난 뒤

4. 가성비 벨라스테이!

최근 개업한 구도심의 가성비 숙박!
주변에 볼 것은 없으나 방콕66이라는 포차에서
새벽2시까지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방콕66은 1~2만원대 안주로 실컷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에는 봄스테이가 조식도 주어서 좋았으나
꽤 가격이 올라간 느낌입니다.

이번 코스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1일차
 - 18시 도착 : 큰지붕 닭갈비 (양념이 맛있어 졌음, 깨끗)
 - 19시 30분 : 상상마당 카페 (가격 비싸고 커피맛 중하, 약간 불친절, 뷰집)
 - 22시 : 밸라스테이 (깨끗, 원룸을 호텔로 사용, 방콕66 닭발은 엄청 매움)
2일차
 - 09시 40분 : 강릉집 (반찬은 맛 있음, 사장님 친절, 가격은 비쌈)
 - 10시 30분 : 비엔나커피하우스 (커피맛 중하, 빵종류 중, 뷰는 최고)
 - 11시 50분 : 삼악산 케이블 (긴편, 저소음, 정상 뷰 좋음)
 - 13시 20분 : 오월학교 카페 (가격 비쌈, 커피맛 중상,조금 조잡해짐)
 - 16시 출발